ACC, 아시아문학 연대·교류 활성화 '맞손'
입력 2020.12.17. 16:33 수정 2020.12.17. 16:35협업체계 구축·콘텐츠 개발 등 협력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KOR연합체가 아시아문학 분야 협업체계 구축과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KOR연합체(연구단장 표인주)는 17일 ACC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ACC와 KOR 연합체는 ▲ 국제문학행사 교류협력 프로그램 공동기획 운영 ▲ 기관 간 사업 방법 공유 및 협업체계 구축 ▲ 아시아문학 분야 관련 공동연구 및 직무실습 프로그램 진행 ▲ 아시아문학 작품 활용 콘텐츠 개발 및 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아시아문학페스티벌 지역교류프로그램 공동기획 운영과 아시아 문학분야 공동 조사·연구사업 등 지역교류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ACC는 지난 2017년부터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을 통해 문학을 매개로 아시아 각국의 문화적 소통과 연대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 문화예술을 다룬 연구총서와 인문교양 도서 등 연구 성과를 출판 유통하고 아시아문학상 수상작을 창작 소재로 활용해 아시아 문화의 교류와 창조,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최민석기자 cms2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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