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9(화)
현재기온 5.8°c대기 보통풍속 1.6m/s습도 77%

아시아문화원,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성료

입력 2020.12.28. 11:35 수정 2020.12.28. 11:44
3개 사업 공모 예술인·학생 119명 지원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이 코로나로 장기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문화예술인(단체)와의 상생협력 확대를 위해 추진한 올해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통합공모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번 통합공모는 ▲ACC 유휴 공간 디자인 창작 지원 ▲지역예술대학 졸업전시 지원 ▲무빙시어터 사용 지원 3개 분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로 1~5개 사업을 기획하고 공간, 장비, 창작비 제공 등 자체 보유자원을 활용해 지역문화예술인과 학생 총 119명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했다.

먼저 무빙시어터 지원 사업에는 코리아 유라시아 로드 런의 신나는 평화 예술 여행 '경계를 넘어'가 선정됐으며, ACC 이동식 무대 트럭인 무빙시어터를 활용해 지난 9월 22-26일까지 5일간 전국투어 공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통해 뮤지션, 화가, 시인 등 21명의 문화예술인이 참여한 야외형 예술 축제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송출, 코로나19로 지역 축제나 공연이 취소되는 상황에서 지역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또 지역 예술대학 졸업전시 지원사업을 통해 광주대, 전남대, 조선대 6개 학과 졸업생들이 참여한 'ACC&졸업' 전시를 11-12월 13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었다.

ACC 유휴공간 디자인 창작지원사업에는 김연화 작가의'변화 이후'와 소페이스의 '자의적 거리두기 마당'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ACC 숲 레스토랑과 하늘공원 뒤 그랜드 캐노피 하부에 제작 설치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문화예술계가 조금이나마 회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민석기자 cms20@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srb.co.kr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