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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영상] 장성 황룡강변, 아름다운 꽃길에서 찾는 여유로움

입력 2020.06.15. 14:50 수정 2020.06.15. 15:35
사진=정규석 시민기자

'엘로우 시티' 장성군과 광주 광산구를 거쳐 흐르는 황룡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중 하나다. 특히 전남 장성군 장성읍 기산리 일대 '황룡강 생태공원'은 장성군에서 정성을 들여 가꾸는 곳으로 시민들에게 인기다. 지방정원으로 선정되었고, 국가 정원으로 발돋음 할 비전을 품고 있는 르네상스의 강이다. 여름으로 접어든 6월, 황룡강변에는 안개초와 수레국화, 꽃양귀비 등이 피어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시민들이 밀폐된 공간 대신 확 트인 자연공간을 찾음은 코로나바이러스19 확산 후 달라진 풍경이다. 고된 일상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답답함을 강변 꽃길을 걸으며 푼다. 장성 황룡강변에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 모습이 가장 많다. 유모차에 어린아이를 싣고 나온 젊은 부부도 있고, 함께 꽃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친구와 연인의 모습도 보인다. 자전거를 타고 강변을 달리던 사람들도 꽃밭 앞에서 쉬어가며 꽃을 감상한다. 걸음을 멈춘 시민들이 꽃을 찬찬히 관찰하거나 향기를 맡아보기도 하고 꽃을 촬영한다. 넓은 강변이라 하더라도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 아직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켜야 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코로나바이러스19 확산을 경험한 때문일까? 꽃을 구경하는 시민들이 뭉쳐있지 않고 드문드문 서 있어서 다행이다.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건강한 생활을 지켜 나가려면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약속을 실천해가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촬영·편집 정규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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