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제 고용진흥원에서는 광주 서구 치평동에 청년들이 취업이나 창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토닥토닥 청년 일자리 카페'가 지난해부터 운영을 했다.
2020년 올해는 '청년창업 카페'로 다시 태어나 8월 1부터 넓은 공간으로 확장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 취업 및 정보 지원을 더 많이 받고 공유도 할 수 있게 됐다.
새로 마련된 청년창업카페 공간에는 창작공간, 스튜디오, 유튜브 크리에이터실, 홍보·전시공간, 취업상담실 등 을 비롯해 창업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카페형 미팅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카페 방마다 한여름의 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진로를 위해 열정적인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취업 청년들에게 인기 있는 '광주 나래' 정장 대여 서비스는 준비된 남, 여 신발과 면접용 정장을 대여받아 차려입고 촬영 방에서는 이력서에 붙일 인물 사진촬영 서비스를 받을 수있다.
회의실은 사전예약에 의해 소모임 회의 장소로 이용 할 수 있으며, 정보검색대에도 컴퓨터 등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정보기기들이 갖춰져 있어서 불편 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커피를 비롯한 음료와 함께 간단한 다과 서비스까지 해주고 있다.
지역 청년들이 취업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토닥토닥 청년 일자리 카페는 지난해에 문을 열어 인기 속에 많은 청년이 방문해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의 서비스를 받았다. 올해는 더욱 확장해 창업지원 공간을 추가 마련해 청년들의 많은 이용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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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편집 최찬규 시민기자
- [동네방네]광주중앙도서관, 시민 문화쉼터 인기 광주중앙도서관 전경. 광주중앙도서관은 학생과 시민들을 위한 학습공간이자 문화쉼터다. 1991년 7월 개관해 올해로 33년을 맞은 광주중앙도서관은 몇년 전 리모델링을 마친 후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층별·공간별로 연령과 특성에 맞는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시설을 갖추고 있다.또 방과 후와 주말시간 그리고 방학기간을 이용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특기적성과 진로개발 등을 위한 다양한 체험·놀이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무엇보다 도서관 주위에는 학원들이 많아 초등학생부터 중·고생들까지 학교가 끝난 후 학원을 오고가며 도서관을 자주 이용한다.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같은 시험기간에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더욱 많다.자녀들을 학원에 보낸 후 도서관에서 독서나 공부를 하며 기다리는 부모들도 적지 않다. 1층 왼편에는 신문이나 잡지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할아버지 같은 어르신들도 자주 볼 수 있다.또 학교나 학원에서 필요한 책을 늘 편리하게 빌려볼 수 있어 좋다. 도서관 입구에는 오디오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계도 있어, 바쁜 사람들은 앱을 다운받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행사도 연다.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월 '독서퀴즈 선물이 팡팡' '청소년 책꾸러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명인·명장에게 배우는 직업의 세계' 같은 진로체험 교육을 열기도 한다.시민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서 전시회'나 '세계 책의 날' 행사를 마련해 보다 많은 이들이 도서관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광주중앙도서관 운영시간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중앙도서관 누리집(https://lib.gen.go.kr/jungang/)을 참조하면 된다.박서현(조대여중 3학년) 시민기자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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