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대] 마약 사범 꾸준히 증가... 관심도 높아져야 할 때
@무등일보
입력 2020.11.25. 13:03
수정 2020.12.07. 18:21
마약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생활 깊숙이 침투되어 있으며 마약사범 또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전남 지역은 특히 농촌 지역에 외국인 노동자 유입이 늘어나면서 외국으로부터 밀수된 마약을 거래하거나 투약하고 있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마약사범 증가에 따라 경찰은 2020. 10. 23. ~ 12. 31. 기간을 불법 마약류 유통 특별단속 기간으로 지정하고 마약류 제조·유통·투약 사범 검거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민들 역시 외국인들이 모여 사는 원룸, 빌라 등지에서 연기나 냄새, 유리병과 빨대 등 투약기구를 발견하게 되면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신고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퍼져나가고 있는 마약 범죄 척결을 위해 협력해야 할 때라고 생각된다. 조유빈 (나주경찰서 경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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