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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야간운전 사고예방을 위한 꿀팁!

@무등일보 입력 2020.10.19. 10:58 수정 2021.01.21. 18:05

야간운전에는 왕도가 없다. 제 아무리 운전경력이 많은 사람일지라도 한 치의 실수로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야간운전도 몇 가지 주의사항만 잘 지킨다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다.

첫째, 어두워지기 전에 전조등을 미리 켜야한다. 야간이 되면 시야가 좁아져 빛에 의존도가 커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변에 내 차의 위치를 알리기 위해서 전조등은 필수이다. 위반 시 승합차, 승용차 기준 2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둘째, 실내는 어둡게 하여야 한다. 환한 실내등은 앞 유리에 반사되어 시야가 흐려질 수 있다. 또한, 핸드폰이나 네비게이션 TV 등 시각매체는 눈에 피로를 주면서 시야가 방해될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천천히 주행해야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밤에는 전방의 시야가 좁아져 같은 속도로 주행할 지라도 더 빠르게 느껴진다고 한다. 특히 교차로를 지날 때 신호를 지키며 진행하더라도 낮보다 감속 주행하여야 한다.

넷째, 방향지시등을 미리 켜는 습관을 가져야한다. 몸이 둔해지고 시야가 좁아지는 야간주행에서는 내 차의 방향을 미리 알리는 것이 사고예방의 지름길이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일반도로에서는 최소 목적지 30미터 전부터, 고속도로에서는 100미터 전부터 방향지시등을 켜도록 되어 있다. 위반시 3만원의 범칙금 부과된다.

다섯째, 도로의 상태나 장애물, 차로 등을 확인하고 1차선 주행을 피하는 등 중앙선으로부터 떨어져서 주행하여야 한다. 반대편 차량의 라이트로 인한 눈부심 방지 및 중앙선 침범 차량이나 도로를 횡단하려 보행자와의 충돌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가시거리가 짧은 야간 운전에서는 모든 상황을 오로지 불빛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충분히 주변 상황을 살피고, 여유와 배려를 가지고 안전한 운행을 해야 한다. 운전에 자신 있다며 자칫 방심하다간 큰 코 다치는 수가 있으니 주의를 당부한다. 김대원 (광주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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