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2021.04.13(화)
현재기온 10.9°c대기 좋음풍속 4.4m/s습도 60%

5·18 주제로 안성기 열연 영화 베일 벗어

입력 2020.05.15. 20:22 수정 2020.05.18. 14:59
15일 '아들의 이름으로' 시사회
그날의 책임자에 복수하는 내용

80년 5월을 주제로 안성기와 윤유선, 박근형 등이 열연한 '아들의 이름으로'가 베일을 벗었다.

15일 전일빌딩 245 9층 대강당에서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영화제 '시네광주 1980'의 일환으로 열렸다.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는 광주시가 지난해 '광주브랜드영화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것으로 지역 출신 이정국 감독이 감독을 맡았다. 주연으로는 안성기, 윤유선이 열연했으며 이세은, 박근형 등이 출연했다.

과거의 비밀을 간직한 채 대리기사로 일하는 남자가 80년 5월 광주 시민들을 무참히 희생시킨 책임자들에 복수하는 내용이다.

이날 시사회에서 이정국 감독은 "1990년에 오월을 소재로 제작한 영화 '부활의 노래' 이후 딱 30년 만이다"며 "그 당시 부족하다 여겨 부끄럽게 생각해왔는데 5·18을 모르는 세대들에게 꼭 보여주며 80년 5월 광주를 다시 되짚어볼 수 있게 하고 싶어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적은 예산에도 영화 의미에 공감해 출연해주신 안성기 배우, 윤유선 배우 등에게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아들의 이름으로'는 21일 오후 8시 '시네광주 1980' 네이버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극장 개봉은 9월 진행될 예정이다.

김혜진기자 hj@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srb.co.kr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