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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장 세계문화명소화 등 현안사업 탄력

입력 2020.12.06. 14:26 수정 2020.12.06. 16:39
시, 내년 문화예술체육 국비 대거 확보
국악계 대표 숙원 광주국악원 등 추진
광주시청

광주시가 내년도 문화예술체육분야 국비를 역대 최대규모로 확보해 5·18광장 세계문화명소화 등 관련 현안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2021년 국비 예산으로 올해보다 127억원이 증액된 1천658억원을 확보했다. 이중 신규사업이 33건 408억원 반영됐다.

지역 국악계 대표 숙원사업인 광주국악원이 '광주전통생활음악당'으로 건립된다. 이 사업은 광주 국악이 중심이 돼 '전통 생활음악 생산·보급·향유 통합 플랫폼'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특화문화시설로 인정받아 내년에 기본계획수립 용역비 4억원이 반영됐다.

옛 광주여고 체육관을 리모델링해 추진하는 '아시아예술인재양성사업'도 40억원을 확보해 광주에서 아시아의 예술인재를 양성할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사업은 전액 국비를 투입해 광주시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아시아문화전당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지역예술인재 양성교육 및 아시아 예술영재 교류 거점공간으로 조성한다.

5·18민주광장에 빛의 분수대, 빛의 타워 등을 조성하는 '아시아문화광장콘텐츠조성사업'예산 20억원도 확보해 아시아문화광장을 세계적인 문화명소로 만들 수 있게 됐다.

문화산업분야에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편드출자(3호 투자조합) 100억원, 아시아콘텐츠 인터렉티브 월조성 5억원, 아시아 이스포츠산업 교육 플랫폼 조성 8억5천만원 등이 반영돼 지역 문화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체육분야에서는 체육시설 조성 등 균특사업비 확보와 함께 2021년으로 연기된 광주수영선수권대회 개최예산 국비 5억원이 반영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개최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김준영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광주시가 추진해온 문화예술체육분야 핵심사업이 상당부분 반영되면서 품격있는 문화도시 광주를 현실화할 수 있게 됐다"며 "국비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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