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멈춘 듯… 영화 같은 마을 장성 ‘금곡영화마을’

입력 2019.11.28. 11:09 류성훈 기자

축령산 산자락에 자리한 고즈넉한 마을, 장성군 금곡영화마을의 초겨울 풍경이 아름답다. 마을 입구에 멀뚱히 서 있는 키다리 감나무가 새빨갛게 익은 감을 내보이며 까치들의 방문을 기다린다. 금곡영화마을은 ‘태백산맥’과 ‘내 마음의 풍금’, ‘만남의 광장’ 등 영화 촬영지로 유명하다. 장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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