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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 막는다

입력 2020.03.30. 11:45 수정 2020.03.30. 11:47
군민, 시설관계자, 공직자 등 2천여명 참여
유두석 장성군수가 버스 내부 소독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장성군이 추진하는 '코로나19 대응 일제 방역소독'에 장성군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부터 주2회(화, 금요일) 전지역 일제 방역을 실시 중이다. 방역 대상은 관내 767개 위생업소와 127개 종교시설, 고위험 사업장 75개소를 비롯해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기업체, 상가 등이 모두 포함된다. 참여 인원은 지역 주민과 마을 자율방역단, 종교·사회단체·업체 관계자, 공직자 등 2천여명 규모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일제 방역소독에 팔을 걷어붙인 장성군민의 모습에서 뛰어난 시민의식을 엿볼 수 있다"며 "감염병의 확산이 종식되는 날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후 일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가 버스 소독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이어서 유 군수는 "오는 4월 5일까지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전 군민이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를 촉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감염병의 통제를 위해 개인 또는 집단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비약물적 중재조치다.

장성군의 다음 일제 방역소독일은 31일 오후 3시다.

유두석 장성군수가 소독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장성=최용조기자 young671221@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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