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산타 출동" 장성의 '희망 산타'들
입력 2020.12.21. 11:35 수정 2020.12.21. 11:35
복지기동대 ‘희망산타 릴레이’
지역 청소년에게 선물 전달

옐로우시티 장성은 산타도 노란 옷을 입는다. 장성군 장성읍의 '옐로우 산타'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했다.
지역 청소년에게 선물 전달

옐로우시티 장성은 산타도 노란 옷을 입는다. 장성군 장성읍의 '옐로우 산타'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했다.
장성읍은 지난 15~17일 사흘 동안 '희망산타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 1호 희망산타 이기현 장성읍장을 비롯해 임유택 복지기동대 대장과 9명의 대원들이 산타로 임명됐다.
산타들은 지역 내 7명의 청소년에게 미리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은 청소년들이 원하는 물품으로 사전에 준비했다. 이는 장성읍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연말마다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기현 장성읍장은 "희망산타 릴레이는 청소년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장성읍의 소소한 이벤트지만 보다 많은 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장성=최용조기자 young671221@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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