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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위기의 2020년, 성장 기회로 만들었다"

입력 2020.12.27. 13:41 수정 2020.12.27. 13:41
장성호 수변길 제2출렁다리

장성군이 올 한해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경기 위축과 장마철 집중호우를 극복하고 희망을 썼다.

27일 장성군에 따르면 올해 36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61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한데 이어 28개 분야 수상을 통해 군 행정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선정된 공모사업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성공작'은 국립아열대작물 실증센터 유치다. 이 사업은 부지매입비 등 총 사업비 350억원 전액이 국비로 추진된다.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116억원 규모)의 경우는 전남에서 유일하게 장성군 만 선정됐다.

농산업 분야의 발전을 가져올 각종 공모사업 성과도 주목받는다.

장성군은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식량작물 공동(들녘)경영체 사업, 최고품질 찰토마토 특화단지 조성, 신소득 아열대작목단지 조성(패션프루트), 색의 가치 플러스 컬러프루트 특화단지 조성 사업 등에 선정돼 농가 소득 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중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푸드플랜 연계 공모사업은 로컬푸드직매장 지원사업 등 5개 사업이 잇달아 선정돼 중소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장성군의 행정력 또한 대외 평가에서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평가'에서 유두석 장성군수는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하반기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사업비 6천500만원을 확보했다.

'정부 합동평가'에선 우수군으로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으며,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평가' 효율성분야 우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받았다.

유두석 군수는 "올해 장성군은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지역 발전을 앞당겼다"면서 "2021년에도 더욱 강하고 새로운 장성을 구축하는 데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최용조기자 young671221@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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