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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석 장성군수 "군민 안전과 건강 위해 대응체계 강화에 전념"

입력 2021.01.05. 11:36 수정 2021.01.05. 14:17
상품권 확대 발행 지역경제에 활력
청운지하차도개설 교통인프라 구축
미래먹거리·고부가가치 창출에 집중
유두석 장성군수

"새해 군정 최우선 순위를 군민안전과 건강에 두고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전념하겠습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5일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 군민 모두의 안전 보장을 위해 방역대책본부와 호흡기 전담클릭닉을 연중 운영하고, 예방접종 지원과 민·관 협력체계 가동을 한층 견고히 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그는 "2021년은 옐로우시티 장성의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해"라면서 "그동안 멀리 보는 안목과 빈틈없는 계획으로 '희망의 씨앗'을 뿌렸다면 올해부터 앞으로 10년은 씨앗의 싹을 틔우고 후대들을 위한 든든한 나무로 키워내는 시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2020년 주요 군정 성과로 14년간의 노력으로 '우공이산'을 증명한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확정, 43일 만에 완벽에 가까운 준비로 유치에 성공한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필암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과감하게 도입한 '장성호 수변길 상품권 교환제' 등을 꼽았다.

신축년 새해에도 새로운 장성, 풍요로운 장성, 안전한 장성을 만들기 위한 도전은 계속된다.

군민안전 강화를 위해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 보장범위를 확대하고 장성읍 장북 보건지소를 본격 운영한다.

코로나19로 벼랑 끝에 몰린 지역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인 장성사랑상품권은 기존 지류(종이)형에 이어 전자형(카드·모바일)까지 확대 발행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편리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하이패스 전용IC 설치 사업을 본격 시작하고, 장성읍 전역의 균형발전을 이끌 견인차가 될 '청운 지하차도 개설'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장성의 미래 지도를 바꿀 '고려시멘트 공장부지 개발모델 기본구상'과 '덕성행복마을 조성' 사업도 관계 기관과 협의를 더욱 강화한다.

아름다운 황룡강을 품은 장성공설운동장 '옐로우시티 스타디움'도 5월 안으로 준공한다.

옐로우시티 장성의 '변화의 축'이자 '성장의 바로미터'인 황룡강과 장성호, 축령산을 활용한 미래 먹거리, 고부가가치 창출에도 집중한다.

유 군수는 "황룡강은 2023년 지방정원 등록을 목표로 오색정원 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물빛공연장을 비롯한 황룡강 가동보 조명설치 등 황룡강에 다채로운 볼거리를 더해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하천으로 디자인해 나가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황금빛 출렁다리와 숲속길 조성 이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장성호는 체류형 관광지로 재탄생시키는데 역점을 둔다.

국내 최대 규모의 편백나무 조림지인 치유의 숲 축령산은 관광 자원적 가치를 더욱 극대화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모두의 휴식처로 만든다.

농업이 희망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도 총력을 기울인다.

유 군수는 "2020년 장성군은 로컬푸드, 청년농업인 지원, 귀농귀촌 등 농업 분야에서만 12건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며 "이러한 성과를 발판삼아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설립, 광주권 로컬푸드직매장 확대, 종자산업기반 구축 등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 영세 중소농업인이 농사에 전념할 수 있는 농촌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성, 아동, 다문화가족 등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소통하는 공간이 될 '가족센터' 건립,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의 구심점인 '노인회관' 신축사업도 마무리 지어 장성의 복지 위상을 한 단계 높일 방침이다.

특히 취약계층이 지역공동체 안에서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장성을 만들어 나갈 '장성다움'이 반영된 복지정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난해 7월 국회 미래연구원이 발표한 국민 행복지수에 따르면 장성군민들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가 91%로 높게 나타났다. 새해에도 오직 옐로우시티 장성의 발전을 위하는 마음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쉼 없이 뛰고자 한다"며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에서 알 수 있듯이 5만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면 꿈은 반드시 실현되는 만큼 신축년 새해에도 소처럼 성실하고 듬직하게 한발 한발 내딛으며 장성의 새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장성=최용조기자 young671221@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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