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의료원은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로부터 적십자 구호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구호물품은 마스크(N-95) 200장, 격리복 150벌, 방호복 150벌, 의료용장갑 1만4천장이다. 전남에 코로나19 지정된 3개의 병원 중 강진의료원에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 남부봉사관(관장 임태석)이 구호물품을 지원받아 전달했다.
또한 지난 달 대한적십자 강진지구협의회 30여 명이 코로나19로 수급이 부족한 면마스크 제작에 힘을 보탠바 있다.
조연순 대한적십자사 강진지구협의회장은"인도주의 공동체 건설이라는 적십자의 목표에 따른 작은 마음으로 이 구호물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김원준기자 jun097714@srb.co.kr
- 광주 서부경찰 범죄예방 민·관·경 합동순찰 광주 서부경찰서(서장 장명본) 범죄예방대응과는 범죄예방과 질서확립을 위해 서구청 보건위생과, 서구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상무지구 일대에서 합동순찰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합동순찰은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치안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의 불안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등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장명본 서부경찰서장은 "광주의 심장인 상무지구가 깨끗하고 안전한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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