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비뇨의학과서 1년 만족도 높아
조선대학교병원은 16일 정종훈 병원장실에서 몽골 전임의 연수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해 4월부터 1년 동안 조선대병원 흉부외과와 비뇨의학과에서 수준 높은 의료시스템을 익힌 몽골 출신 전임의 2명은 오는 5월 본국으로 돌아간다.
이날 수료한 바트문크 하쉬촐롱(Batmunkh Khashchuluun, UB Sondo Hospital 소속)과 울지바트 절버(Ulziibat Zolboo, ACH TUS Clinic 소속)는 각각 흉부외과 서홍주 교수와 비뇨의학과 조원진 교수의 지도아래 다양한 환자 진료와 학회 및 컨퍼런스 등의 교육을 소화했다.
이들은 그간 한국에서 쌓은 다양한 의학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몽골 의학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2명의 연수의는 "1년 동안 한국 생활과 교육에 잘 적응하도록 도와준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며 "몽골로 돌아가 한국과 의료 교류에 적극 이바지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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