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신규창업 312건·매출 1천500억 달성
2023년까지 전국 최고 창업 기관 도약 목표
"끊임없이 혁신하고 기업처럼 경영해 성과 창출을 극대화시켜나가겠습니다."
지난 5년동안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진두지휘해온 정영준 센터장이 3번째 연임에 성공하면서 '전국최고의 창업보육 기관 도약'을 다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전남창조경제혁신터 이사회 의견을 수렴해 정 센터장의 연임을 최종 승인하면서 앞앞으로 2년간 혁신센터를 책임지는 중책을 다시 맞게 됐다.
보성 출신인 정 센터장은 GS칼텍스 광주지사장을 비롯해 (주)해양도시가스 대표이사, GS칼텍스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5년 1기 센터장으로 취임했다.
정 센터장은 최근 5년간 신규 창업 312건에 이어 농수산·관광 판로를 중점 지원해 매출액 1천500억원을 달성하고 수도권 관광객 1만명 유치에 성공하는 등 '창업의 아이콘'으로 불릴 정도로 전남혁신센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전남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7개 대학에서 우수인재 및 4차 산업혁명 대비 창직 전문가를 양성하고 일자리카폐 운영과 매칭데이를 통해 매년 200명 취업자를 배출하는 등 지역 고용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하는 등 창업·보육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왔다.
정 센터장은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3까지 전남혁신센터를 전국 최고의 창업기관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창업·투자 및 농수산/관광 판로·일자리 창출 허브(Hub)' 를 비전으로 삼아 2023년까지 중장기 목표로 창업 500건, 보육 500건, 판로 300건, 투자 500억원,일자리 창출 800명 배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정 센터장은 "센터 임직원들과 함께 창업 허브의 위상 구축, 파트너십기업을 활용한 농수산·관광판로 극대화, 직접투자를 통한 신산업 발굴 및 글로벌화 지원에 앞장서겠다"며 "정부와 전남도가 기대하는 전략 방향에 맞춰 끊임없이 혁신하고 기업처럼 경영해 성과 창출을 극대화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철원기자 repo333@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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