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2021.04.13(화)
현재기온 11°c대기 좋음풍속 3.1m/s습도 93%

배인수 전 서창농협 조합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통령 표창

입력 2021.03.03. 14:34 수정 2021.03.03. 17:37
“지역사회 발전과 평화적 통일기반 조성에 앞장서겠다”
"코로나19 어려움 속에도 지역사회가 통일문화 조성의 지역적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배인수 전 서창농협 조합장이 지난 2일 광주시청 무등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0의장표창 전수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임정옥기자

"코로나19 어려움 속에도 지역사회가 통일문화 조성의 지역적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배인수 전 서창농협 조합장이 지난 2일 광주시청 무등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0의장표창 전수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표창은 문재인 대통령을 대행해 홍경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지역회의 부의장으로부터 전수했다.

배 전 조합장은 지난 1997년 광주 서창농협 조합장으로 취임해 9대, 10대, 11대, 12대, 13대에 걸쳐 20년 동안 지역사회봉사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퇴임 후에도 민주평화 통일자문회의 광주시 서구 협의회 자문위원과 ,광주 서부경찰서 금호지구대 생활안전 협의회 회장, 대한적십사 대의원 RCY 광주시 부회장,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등 지역사회 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다.

배 전 조합장은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어린 청소년들이 기성세대와는 다른 통일 시각을 갖고 있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코로나19 팬데믹 등 세계적 어려움 속에도 결코 통일에 대한 끈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대유행은 전례 없는 위기이지만 백신접종과 치료제 개발로 조만간 종식되리라고 생각된다"며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은 만큼 남은 생애 열정과 사명감으로 주어진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배 전 조합장은 수년간 광주시 서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평화의 소중함을 선도하고 있다.

통일과 준법운동 교육 외에도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및 우범지역 순찰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동안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 주변, 금호지구, 풍암지구, 상무지구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탐방해 청소년에게 술, 담배를 판매하지 못하도록 지구위원들과 함께 우범지역을 순찰하는 등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에도 많은 정성을 쏟았다.

배 전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공익적인 활동이 중단되는 상황이 너무 아쉽지만 비대면의 방법으로 평화통일 운동과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은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과 평화가 넘치는 세상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 15명, 시장 표창 10명, 민주평통 광주지역회의 부의장 표창 10명 등이 각각 수여됐다.

한편 이 상은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자에게 수여되는 뜻 깊은 상이다.

임정옥기자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srb.co.kr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