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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신협, '2020 신협 경영평가' 대상 수상

입력 2021.03.05. 17:35 수정 2021.03.05. 18:07
성장성·건전성·사회공헌 우수
지난해 총 자산 1천억원 돌파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오른쪽)이 '2020 전국 신협 종합경영평가' 대상을 수상한 장성신협 전청옥 이사장(가운데), 김환수 전무(왼쪽)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협 제공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전국 879개 신협을 대상으로 '2020 전국 신협 종합경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장성신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2위)은 김포제일신협, 우수상은 구좌신협, 병점신협, 청주직지신협, 전주복지신협, 우리신협, 전주삼천신협이 수상했다. 전년 대비 실적이 우수한 조합에게 수여하는 특별상은 온천장신협과 정읍애신협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차지한 장성신협은 3대 이념인 감동·친절·나눔을 바탕으로 30년 연속 흑자 경영을 시현하며 지역경제 상생발전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성장성·건전성·사회공헌 측면에서 3마리 토끼를 잡으며, 금융감독원장 표창 수상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 2019년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에 종합경영평가 대상을 거머쥐었다.

장성군에 위치한 장성신협은 2011년 자산 228여억원에서 2020년 자산 1060여억원으로 10년 만에 4.6배 이상 빠르게 성장했다. 같은 기간 조합원도 1천900여명에서 5천700여명으로 꾸준히 늘어 3배 가량 증가했다.

포트폴리오 최적화 및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재무 건전성 또한 높였다. 건전성 지표인 순자본비율은 2016년 2.58%에서 2020년 5.41%로 약 2.1배 개선됐고, 같은 기간 신용 대출 규모가 두 배나 성장했음에도 연체율은 3분의 1수준까지 낮춘 0.25%를 기록했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환원도 주요 성과 중 하나다.

장성신협은 지난해 한 해 총 1천300만원을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사업으로 관내 소외계층 아동에게 원어민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추운 겨울을 보낼 취약 계층을 위해 이불 20세트 및 마스크 1천장을 북이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 외에도 요구불예탁금 증대, 조합원 증대 등의 평가 항목에서 가점을 받는 등 전 지표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받은 장성신협 전청옥 이사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조합원과 지역사회가 먼저라는 생각하에 전 임직원이 똘똘 뭉쳐 거둔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감동·친절·나눔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조합원을 어부바하는데 앞장서는 장성신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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