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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전 국회의원, 10대 '예우회' 회장으로 재추대

입력 2021.03.08. 19:13 수정 2021.03.08. 19:18
600여명 회원 장차관급도 50여명
코로나 극복 회원들의 지혜 필요
장병완 회장.

"국가 예산과 재정정책을 담당했던 공무원들이 그 경험을 사장시키지 않고 우리 사회에 환원할 방안을 찾겠습니다."

광주 동·남구 국회의원과 호남대 전 총장을 지낸 장병완 회장이 600여명 규모의 전·현직 공직자 모임인 '예우회'의 회장을 연임한다.

8일 예우회는 지난 정기총회를 통해 9대 회장이었던 장 회장을 10대 회장으로 재추대했다고 밝혔다.

예우회는 지난 1985년 출범한 전·현직 공직자 모임으로 예산·재정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국가경제와 국민들의 삶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결성됐다.

예우회는 전·현직 공직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면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곳이자 전직 공직자들이 후배에게 견해를 전달하고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조언하는 단체로 자리잡았다.

현재 예우회에는 현 경제부총리를 포함해 6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역대 장·차관급 인사도 50여명에 달한다.

장 회장은 "여러 회원들께서 한번 더 예우회를 맡아달라고 추대해줘서 회장직을 수락하게 됐다. 이번 임기 중에는 더욱 수준 높고 깊이 있는 조사·연구가 실제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며 "구체적으로 내부에서는 연구역량 강화사업을, 외부에서는 연구기관과 정부 내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지금이야말로 예우회 회원들의 지혜가 필요할 것이라고 본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대한민국의 경제상황을 주의 깊게 살피고 회원들의 역량을 토대로 국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 회장은 기획예산처 실장·차관·장관을 역임하고 호남대 총장과 국회의원을 거쳐 현재는 호남대학교에서 석좌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안혜림기자 wforest@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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