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차량 증가에 따른 추석연휴의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전남·북 지역에서 공사 중인 국도 4곳이 임시 개통된다. 7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에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현재 개설공사중인 국도 4곳(총연장 12㎞)을 임시 개통하고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지역의 도로 6곳(총연장 70㎞)에는 우회도로를 지정, 운용하기로 했다. 연휴 기간에 임시개통되는 도로는 해남군 해남읍 남외리에서 옥천면 송운리까지의 국도 18호선, 화순군 화순읍 대리에서 교리까지 국도 19호선, 전북 김제시 백상면 상리에서 공덕면 황산리까지 국도 23호선, 전북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에서 해전리까지 국도 27호선 등 4곳이다. 우회도로가 지정되는 구간은 장성군 북면 약수리-오월리(15.7㎞)와 장성군북면 사가리-전북도계(8.1㎞) 등 국도 1호선 2개 구간과 장성군 장성읍 율곡리-진원면 산동리(7.5㎞) 간 국도 24호선, 광주시 지원동-화순군 화순읍(22㎞) 간의 국도 22호선 등이다. 이밖에 광양시 인동-순천시 조례동(12.5㎞) 간 국도 2호선, 순천시 조례동-해룡면 월전리(4.2㎞) 간 국도 17호선 등 모두 6곳의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해서는 인근 도로를 우회도로로 지정, 입간판 등을 세워 차량을 유도하기로 했다. /전세종기자
- 마약 상습 투약한 서구 20대 또 붙잡혀 광주 서부경찰서 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마약 투약으로 과거에도 처벌을 받았던 A씨는 지난 17일 광주 서구 자택에서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붙잡혔다.A씨는 지난해말부터 올해 2월까지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전해진다.경찰은 A씨가 마약류를 판매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아 마약을 입수하게 된 경로와 판매 가능성, 투약 용량 등 여죄를 조사할 방침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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