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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 수묵담채화서 봄을 느끼다

입력 2020.05.26. 10:41 수정 2020.05.26. 10:55
금봉미술관, 내달까기 빈석주 초청전
빈석주 작 '남해서정2'

코로나19로 잃어버린 봄을 서정적 수묵담채화로 느껴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북구 시화마을에 자리한 금봉미술관이 연제 빈석주 화백 초청전 '봄마중'을 다음달 20일까지 1층 제1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전시는 빈 화백이 최근 작업한 '남해서정' '소나기' '웃음꽃' 등 35점의 작품으로 이뤄졌다. 수묵담채로 주변 풍광과 자연을 담담히 풀어냈다. 서정적 색채와 대상의 시적 비유에서 따스한 봄이 느껴지는 듯하다.

빈석주 작 '德裕(어머니품)'

빈 화백은 "오래도록 존경해 온 금봉 선생의 미술관에서 전시를 열게 돼 영광"이라며 "공부해 온 결과물을 발표하는 마음으로 1년여 전시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빈 화백은 수십 년간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틈틈히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펼치며 그림에 대한 꿈을 놓지 않았다. 그는 국제문화교류협회전 특선, 세계서법문화대전 특선, 남동미술대전 입선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7 라오스-한국 현대미술교류전, '100인 작가 초대전' 등의 전시에 참여하기도 했다.

김혜진기자 h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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