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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미술제 20주년' 대상 작가 현재 살펴본다

입력 2020.10.07. 16:26 수정 2020.10.07. 16:26
9~27일 'The Second Decade'전
하루.K·신호윤 등 10명 한자리에
하루K 작 '맛있는 산수(랍스터)'

광주신세계미술제가 20주년을 맞아 11회부터 20회까지 대상의 영광을 안았던 작가들의 현재 활동상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된다.

광주신세계갤러리가 광주신세계미술제 20주년을 기념하는 'The Second Decade'전을 9일~27일 연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07년 개최한 10주년 기념전시의 연장선으로 광주신세계미술제 20주년 기념 전시인만큼 제11회부터 20회까지 대상을 수상한 작가 10명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이들의 현재 활동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신호윤 작 '80초-세월호 첫 속보'

참여 작가는 황선태(2008)·신희수(2010)·서미라(2011)·허수영(2012)·하루.K(2013)·진훈(2014)·신호윤(2015)·이인성(2016)·이정기(2018)·하용주(2019)다.

광주신세계미술제는 젊고 역량 있는 작가 발굴과 창작지원을 통해 지역 미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실질적 작가지원 공모전으로 자리잡고자 지난 25년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수상작가의 초대전 개최와 미술전문 세미나, 국내외 문화답사, 다양한 기획전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작가들을 소개하고 지원해왔다.

광주신세계미술제는 지난 1996년 신세계미술제-주제공모전으로 시작된 이래 2002년부터 광주신세계미술제-창작지원 공모전으로 명칭을 바꿔 광주 전남, 전북 지역 출신이거나 해당 지역서 활동 중인 작가를 대상으로 지원해왔다. 매년 신망 있는 미술계 인사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을 초청해 다각적이고 공정한 심사로 20회의 미술제를 진행해오며 86명의 수상작가들을 선발했다.

2010년부터는 신진작가상을 신설해 지역의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는데 힘쓰기 시작하면서 지역 작가의 등용문 역할을 동시에 수행해왔다.

광주신세계갤러리 측은 "기존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시스템을 유지하는 동시에 더 다각적인 지원 방식으로 지역 미술 성장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기자 h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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