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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부터 현대 아우르는 청아한 무대

입력 2021.01.12. 18:03 수정 2021.01.12. 18:03
플루티스트 이예린 독주회
14일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공연 이후 마스터클래스도

고전 명곡부터 현대곡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플루트의 매력을 느껴보는 무대가 마련된다.

플루티스트 이예린 독주회 '귀감'이 14일 유·스퀘어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공연 이후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웹매거진 '올댓플루트'가 진행 중인 아티스트 프로젝트로 마련됐다. '귀감' 프로젝트에 선정된 이예린은 공연은 물론 광주 지역 후배 플루티스트,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무대는 드뷔시의 아라베스크 1번으로 시작해 샤미나드의 플루트 콘체르티노 작품번호 107, 도플러의 두 대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리골레토 환상곡, 루터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고풍 모음곡으로 이어지며 대미는 맥고완의 클리블랜드 타임스로 꾸며진다.

고전적 플루트 명곡부터 현대곡까지, 플루트 독주부터 협연까지 들어볼 수 있는 다양한 곡들로 이뤄져 플루트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 이후 15일에는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마스터 클래스'도 열린다.

플루티스트 이예린은 파리 소르본느 대학에서 음악학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파리고등음악원을 거쳐 플루트계의 최고 권위자 필립 베르놀드를 사사하며 리옹 국립고등음악원을 만장일치 수석으로 졸업하고 독일로 건너가 뮌헨 국립음대에서 거장 안드라스 아도리앙을 사사하며 최고연주자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마쳤다. 귀국 후 수원시향 수석주자를 역임했으며 다수의 초청연주회, 협연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연주활동 뿐만 아니라 TLI실내악축제 예술감독, 현대차 정몽구 장학재단 지도교수 등 다양한 연구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김혜진기자 h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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