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55) 영국 총리가 24세 연하 연인인 캐리 시먼스(31)와 약혼했다.
BBC, 가디언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의 대변인은 29일(현지시간) “총리와 시먼스는 약혼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뻐하고 있다. 또 두 사람은 초여름에 아기를 출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영국 역사상 총리가 재임 중 결혼하기는 250년만에 처음있는 일이다. 그러나 언제 결혼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시먼스는 지난해 7월 존슨이 총리가 됐을 당시 관저에 들어와 살고 있다.
가디언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전처들 및 애인들과의 사이에서 최소 5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자신의 자녀가 몇명인지에 대해 밝히기를 거부하고 있다.
시먼스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지난해 말 약혼했다. 초여름에 아기를 갖는다”고 올리고, 존슨으로부터 볼에 키스를 받는 사진도 공개했다.
뉴시스
- [카드뉴스] 바다의 날,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논란 오늘은 5월31일 바다의 날이다. 바다의 날은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하며, 관계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할 목적으로 제정한 날이다. 현재 가장 큰 이슈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에 대한 문제다. 오늘 정부가 일본에 파견된 시찰단이 돌아와 후쿠시마 원전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으나 정확한 결과에 대한 답변을 주지 않았다. 시찰단은 "오염수 해양 방류 관련 핵심 주요 설비인 다핵종제거설비(ALPS), 측정확인용 설비(K4탱크군), 방출(이송·희석·방출) 설비와 중앙감시제어실, 화학분석동(방사능분석실험실) 등의 자료를 중점적으로 확보했다"고 말했다.일본 오염수에 대한 방류 이유와 영향 및 주변 국가들의 입장을 알아보자문예송기자 rr336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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