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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수원 잡고 깜짝 첫 승

입력 2020.06.07. 21:08 수정 2020.06.08. 17:46
펠리페 극장골로 1-0 승리
광주FC 펠리페가 7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5라운드 수원 삼성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광주FC 제공

프로축구 광주FC가 드디어 첫 승을 달성했다.

광주는 7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5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원정전에서 추가시간에 터진 펠리페의 결승골에 힘입어 1-0로 이겼다. 이로써 광주는 시즌 첫 승을 확보하며 승점을 4점으로 만들었다.

이날 광주는 펠리페와 임민혁을 투톱으로 배치했다. 윌리안과 엄원상은 양 측면 날개를 맡았고 여름, 박정수, 여봉훈이 중원을 담당했다.

수비라인은 아슐마토프, 최준혁, 홍준호로 구성 됐다.골문은 이진형이 지켰다.

경기 초반은 수원의 흐름대로 진행됐다.

전반 6분에는 수원 명재준과 전반 7분에 박상혁에게 슈팅을 허용하며 광주는 수비에 치중했다. 광주의 첫 슈팅은 전반 17분이 돼서야 나왔다. 이후 광주는 틈틈이 공격을 펼쳤으나 탄탄한 수원 수비벽에 가로막혀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다.

후반전도 비슷한 양상으로 흘렀다. 수원은 꾸준히 공격전개를 펼치는 반면 광주에게는 많은 기회가 없었다. 허리싸움과 상대 수비라인에 밀려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승부는 추가시간에 결정됐다. 그동안 수비에 애워쌓여 제대로된 공격을 하지 못했던 펠리페가 후반 45분 첫 슈팅을 결승골로 연결하며 승리를 따냈다.

한경국기자 hkk4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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