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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사령탑, 김호영 전 FC서울감독이 맡는다

입력 2020.12.22. 11:52 수정 2020.12.22. 11:57
대표이사 겸 단장에는 최만희 대한축구협회 이사
김호영 광주FC 신임감독. 뉴시스

프로축구 광주FC의 사령탑이 정해졌다.

FC서울로 떠난 박진섭 감독 후임으로 김호영 전 FC서울 감독대행이 광주 지휘봉을 잡는다. 또 광주FC 대표이사 겸 단장에는 최만희 대한축구협회 이사가 맡는다.

광주시는 22일 오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신임 감독과 대표이사를 발표했다. 김호영 감독은 선임 됐고, 최만희 이사는 내정 된 상태다.

김호영 감독은 광주 출신 지도자다. 금호고-동국대를 거쳐 일화천마(1991-1995)와 전북현대(1996-1999)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이후 지도자로 변신해 청소년대표팀에서 코치를 경험한 후 동국대, 강원FC에서는 감독을 맡았다. 가장 최근에는 FC서울에서 감독대행으로 4승 3무 2패 성적을 남겼다.

최만희 이사. 대한축구협회 제공

최만희 이사도 광주출신 축구인이다. 국내 K리그와 국가대표팀에서 지도자로 활동한 광주축구계의 대표적인 인물로 꼽힌다.

서석초-동성중학교-전남기계공고를 거치면서 축구선수로 활약한 그는 2011년부터 2012년까지 광주FC 초대 감독을 맡았다. 앞서 전북현대 감독을 역임했으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는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로 재임했다. 대한축구협회 대외협력단장으로도 활동했다.

광주FC는 오는 1월 4일 주주총회를 통해 최만희 이사를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경국기자 hkk4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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