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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최효진, 올시즌엔 플레잉코치로

입력 2021.01.06. 15:49 수정 2021.01.06. 18:32
전남구단 "철저한 자기관리와 베테랑 경험 높이사"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017' FC 서울과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 전남 최효진이 상대 수비를 피해 공격을 하고 있다. 2017.05.03. bjko@newsis.com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의 최효진(38)이 올해는 플레잉코치로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6일 전남구단은 "베테랑 수비수 최효진과 플레잉코치로 계약했다"고 말했다.

최효진은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지난 2005년부터 작년까지 16년 연속 두 자릿수 경기 출전을 일궈낸 베테랑이다.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오버래핑과 뛰어난 대인수비 능력이 장점으로 꼽히는 최효진은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A매치 통산 18경기에 출전해 1골을 올렸다.

최효진은 2015년부터 전남 드래곤즈 유니폼을 입고 134경기에 출전해 6골 11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철저한 자기관리를 바탕으로 지난해 14경기에 출전하며 K리그 역대 15번째로 통산 400경기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전남 구단은 "39살의 나이에도 여전히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선수들에게 코치로서의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플레잉코치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최효진은 "처음 맡는 역할인 만큼 막내 코치로서 열심히 팀을 도우며 많이 배울 생각"이라며 "플레잉코치로서 지도자와 선수들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선수단 내 소통이 더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효진은 K리그 통산 413경기에 출전해 23골 30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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