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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김봉진·이준용 영입으로 전력강화

입력 2021.01.17. 13:57 수정 2021.01.17. 18:04
김, 9년차 베테랑..해외 무대 경험 풍부
이, 화성 FC FA컵 4강 기여 측면 공격수
좌측부터 김봉진 이준용 (광주FC 제공)

프로축구 광주FC가 김봉진과 이준용을 영입, 전력강화에 나섰다.

광주는 17일 강원, 경남, 홍콩, 베트남 등에서 활약한 수비수 김봉진(30)과 2019년 화성FC의 FA컵 4강 신화에 기여한 미드필더 이준용(25)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181cm/78kg의 체격을 가진 김봉진은 중앙수비수로서 탄탄한 대인 마크와 안정적인 볼 처리, 공중볼에 강점을 보인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패스, 빌드업에 능해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하다.

그는 지난 2013년 강원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당시 김호영 감독 체제에서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13경기(2골 1도움)를 소화했다.

이후 인천과 경남(K리그 20경기)을 거쳐 2016년 홍콩 1부리그 킷치SC에 입단해 세 시즌 동안 리그와 각종 컵 대회우승에 기여했고, 2년 연속(2016-2017) 시즌 베스트11과 올해의 수비수를 수상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2019년 호앙아인 잘라이(베트남 1부)에서도 리그 베스트11 선정이라는 기염을 토했으며 작년엔 말레이시아 1부리그 PJ시티에서 활약했다.

이준용(174cm/71kg)은 측면 공격수로서 빠른 스피드와 1:1 돌파, 저돌적인 움직임이 돋보인다. 2017년 춘천시민축구단을 거쳐 이듬해 화성FC에 입단한 이준용은 이후 세 시즌 동안 팀의 리그 우승, K3리그 ADVANCED 챔피언십 우승 등을 함께 했다.

특히 지난 2019년 화성FC의 K3리그 구단 최초 하나은행 FA컵 4강 신화에 기여하며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광주 관계자는 "아시아 무대, ACL 등에서 활약한 김봉진의 노련함과 하위리그에서부터 착실히 입지를 다져온 이준용의 합류는 팀 공격과 수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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