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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수비형 미드필더 김원식 영입

입력 2021.02.03. 14:11 수정 2021.02.03. 18:25
태클·대인방어 강점…“광주 비상 일조”
(광주FC 제공)

프로축구 광주FC가 수비형 미드필더 김원식을 영입했다.

광주는 3일 인천UTD, FC서울 등에서 맹활약한 수비형 미드필더 김원식(29)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185cm/75kg의 탄탄한 체격을 지닌 김원식은 대인방어와 태클, 커버 플레이가 뛰어난 수비형 미드필더다. 왕성한 활동량과 투쟁심으로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는데 능하며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완벽히 소화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팬들로부터 '식세미루(레알마드리드 미드필더 카세미루+김원식)'라는 별명도 얻었다.

김원식은 2007년 동북고 재학시절 지동원, 남태희와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딩FC 유소년 클럽에서 뛰었으며, 2009년 프랑스 리그1 발렌시엔FC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기도 했다.

2012년 유럽 생활을 마치고 서울에 입단, 경찰청(군복무)을 거쳐 2015년 인천으로 임대를 떠나 31경기를 소화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서울로 복귀한 김원식은 중원과 중앙 수비수를 오가며 2016 K리그1 우승에 기여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김원식은 "지난 해 서울에서 주전 경쟁에 밀려나 있을 당시 감독 대행이셨던 김호영 감독님의 지도를 통해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훈련을 통해 경쟁에서 이겨 희생과 헌신으로 광주의 비상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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