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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광주FC, 휴일 2021 시즌 첫 개막전

입력 2021.02.25. 14:22 수정 2021.02.25. 17:41
28일 수원과 원정 맞대결 주목
김호영 감독 “원팀, 광주 축구”
동계훈련 중인 광주FC 선수들.

김호영 감독 체제로 거듭난 프로축구 광주FC가 2021시즌 개막전에 나선다.

광주는 오는 28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시즌 광주는 창단 이래 최고 성적을 올렸다.

광주는 승격팀이었지만 1부리그 전통 강호들에게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창단 첫 파이널A와 6위를 달성했다.

광주는 그 기세를 이어 올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다.

광주는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김호영 감독의 지도 아래 겨우내 구슬땀을 흘렸다. 김호영 감독이 추구하는 다이나믹한 축구를 완성하기 위해 조직력 향상 및 공격 전술 만들기에 에 온힘을 기울였다.

또 수비 라인을 견고하게 구축하는 등 전력 강화를 위한 고강도 훈련을 실시했다.

선수단에도 다소 변화가 있었다. 그동안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여름, 윌리안, 아슐마토프, 임민혁, 홍준호 등 기존 선수들 외에 누구보다 광주를 잘 아는 이한샘, 윤보상, 이찬동, 송승민 등이 가세, 라인업을 구성했다.

또 주장을 맡은 김원식을 비롯, 테크니션 미드필더 김종우, 투지 넘치는 수비수 박준강, 아시아를 넘나든 김봉진 등 공수에 걸쳐 수준급 선수 영입에 성공, 전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광주의 올 시즌 첫 상대는 수원. 지난 시즌 8위에 머물렀지만, 전통 강호로 꼽힌다. 특히 박건하 감독 부임 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광주는 지난 시즌의 좋은 기억을 살려 수원전에 나선다. 지난 시즌 초반 광주는 쉽지 않은 1부리그 적응기를 보냈으나 수원을 상대로 첫 승을 거둔 뒤 3연승 을 기록했다.

김호영 감독은 "시즌 전 강등 후보로 거론된 것이 오히려 팀에 자극제가 돼 하나로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됐다"며 "모든 것은 경기장에서 증명하겠다. 상대가 누구든 물러서지 않는 광주만의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축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광주의 캡틴 김원식은 "선수들 모두 지난해 이뤄낸 성과에 대한 부담감을 새 시즌에 대한 동기부여로 삼고 있다"며 "더 단단하고 끈끈한 원팀으로 좋은 스타트를 끊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이재혁기자 leeporter512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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