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 운영

입력 2020.01.20. 16:04 김옥경 기자

신안군은 23일까지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14개 읍·면 자원봉사자 회원 350여명과 여성단체협의회, 농가주부모임 등의 봉사단체들은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떡국과 부식을 나누면서 함께하는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지도읍 외 13개 읍·면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저소득 어르신 및 독거노인을 위한 떡국 떡 전달과 안부살피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비금면 농가주부모임에서는 가산선착장에서 귀성객 맞이 무료 차봉사를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신안=박기욱기자 pkw4803@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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