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캘리로 이야기하는 생태도시 브랜드 홍보

입력 2020.06.24. 11:43 선정태 기자
순천시는 26일까지 시청 현관에서 '캘리로 이야기하는 생태도시 순천, 브랜드 전시 홍보전'을 진행한다.

순천시는 26일까지 시청 현관에서 '캘리로 이야기하는 생태도시 순천, 브랜드 전시 홍보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전을 통해 전시된 작품은 지역내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싶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예가이자 시민대학 강사인 최민숙 선생의 하유글씨문화연구실과 소속 작가 5명이 참여하고 있다.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캘리로 말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서체의 캘리 작품 4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작품은 순천시의 비전과 목표, 신년사를 비롯한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송광사, 선암사 등 주요 관광지와 축제, 행사 등이 담겨져 있다.

순천시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좋은 글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독창적인 매력을 품은 캘리그래프 작품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치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순천=김학선기자 balaboda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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