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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연주자들이 선사하는 러시아 음악의 진수 박유신&김현정 듀오 리사이틀 ‘RUSSIAN CELLO’

입력 2019.01.31. 13:16
2월 26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
첼리스트 박유신.

차세대 연주자들이 선사하는 러시아 음악의 진수 박유신&김현정 듀오 리사이틀 ‘RUSSIAN CELLO’

2월 26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

차세대 아티스트로 평가받는 첼리스트 박유신과 피아니스트 김현정이 만나 러시아표 로맨틱 첼리시즘의 진수를 선보인다.

첼리스트 박유신과 피아니스트 김현정은 오는 2월 26일 오후 7시 30분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듀오 리사이틀 ‘Russian Cello’ 공연을 연다.

박유신은 지난해 야나체크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며 2019년 가장 주목해야할 신인으로 떠올랐다. 흠잡을 데 없는 테크닉과 온화한 음색, 풍부한 색깔을 자랑하며 유럽 음악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한 박유신은 이번 무대를 통해 자신의 음악 발자취에 중요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

박유신과 함께 러시아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연주자는 안정적인 기술과 깊고 따뜻한 소리를 바탕으로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차세대 피아니스트 김현정이다.

각 분야의 떠오르는 차세대 연주자들의 만나는 이번 듀오 리사이틀에서는 러시아 음악의 진면모를 감상할 수 있다.

러시아 로맨틱 소나타를 아카데믹하게 선곡하며 평소 두 연주자가 애정을 가지고 즐겨 연주하는 20세기 대표 낭만주의 작곡가 라흐마니노프, 사제 관계였던 미야스코프스키와 프로코피예프, 러시아에서도 손꼽히는 첼로 소나타를 작곡한 쇼스타코비치의 작품들로 구성, 러시아표 낭만주의의 정점을 찍는다.

기교적으로 매우 화려하기로 유명한 네 작품 속에 담겨있는 러시아적인 우수와 로맨스, 애수를 박유신의 온화하고 풍부한 첼로 선율을 통해 전달한다. 여기에 김현정의 따뜻한 소리가 더해져 관객들은 러시아 특유의 서정성을 느낄 수 있다. 눈을 감으면 눈 쌓인 러시아의 겨울 풍경이 떠오르는 러시아 음악의 정서를 관객들과 나눌 예정이다.

유대용기자 ydy213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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