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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러시아서 이불 작가 전시

입력 2020.09.22. 18:05 수정 2020.09.22. 18:05
올 11월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전
이불 작 '취약할 의향(Willing To Be Vulnerable)'

이불 작가가 광주비엔날레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네지 중앙전시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 전시에 참여한다.

광주비엔날레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네지 중앙전시관이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전시를 오는 11월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네지 중앙전시관에서 추진한다.

이번 전시는 이불 작가를 선정해 모더니즘 역사가 추구하고 반영해온 유토피아에 천착하는 '유토피아 세이브드'를 타이틀로 열린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김선정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의 배경에 대해 "2000년대 중반부터 이불 작가는 구축주의 등 러시아의 아방가르드 예술과 건축에 대한 관심을 대규모 설치 및 건축적 조각 등으로 제작하면서 작품 세계의 전환점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전시에서는 이불 작가가 2005년부터 제작한 설치, 조각, 드로잉 등을 비롯해 작가의 영감과 상상력을 자극했던 1910년대~1930년대 러시아 작품들이 함께 선보여진다.

가장 실험적인 한국 미술과 러시아 아방가르드 미술이 상호작용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진기자 h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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