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지파측 “타이머 탓…안엔 아무도 없다”
대구 신천지 교회를 다녀온 신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폐쇄된 광주 오치동 신천지 베드로지파 교회 건물에 불이 켜졌다.
21일 오후 6시 30분께 광주 베드로지파 교회 건물 4층 불이 켜져 있는 것이 확인됐다.
현재 교회 건물은 지난 19일부터 폐쇄된 상태로, 내부로 아무도 들어갈 수 없는 상태다.
베드로지파 측은 “타이머로 설정된 조명이 저절로 켜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내부에는 아무도 없으며 조명은 즉시 끄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서충섭기자 zorba85@srb.co.kr
# 이건어때요??
- 육군 31사단, 22일부터 나흘간 대침투종합훈련 육군 제31보병사단 2024년 대팀투종합훈련 예고.31사단 제공 육군 제31보병사단(31사단)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광주·전남 일원에서 2024년 대팀투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적의 국지도발 위협에 대응해 해안 및 내륙지역의 작전수행능력을 숙달하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배양을 하기 위해 실시한다.특히 훈련 간 실전적인 상황묘사를 위해 선박 및 대항군을 운용하고 공포탄을 사용하는 등 주·야간 병력과 장비가 실제 기동할 예정이다.31사단은 훈련 기간 중 국가·군사 중요시설 위치를 물어보거나 수상한 인물을 발견 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없이 1338번으로 신고를 당부했다.31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광주·전남을 수호하는 호남의 방패로서 이번 훈련을 통해 '강하고 스마트한 최정예 충장부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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