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아침 빗방울
화요일인 31일 광주전남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이상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3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1일 광주·전남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광주 아침 최저기온은 7도, 낮 최고기온은 20도다. 전남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전날보다 2도 가량 높아 포근하겠다.
광주·전남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일부 내륙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밝혔다.
4월 첫날인 1일 새벽부터 아침(9시)까지 남해안에 비가 조금 오겠다. 예상강수량은 5㎜다. 그 밖의 지역은 오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오후에는 대체로 맑겠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 육군 31사단, 22일부터 나흘간 대침투종합훈련 육군 제31보병사단 2024년 대팀투종합훈련 예고.31사단 제공 육군 제31보병사단(31사단)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광주·전남 일원에서 2024년 대팀투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적의 국지도발 위협에 대응해 해안 및 내륙지역의 작전수행능력을 숙달하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배양을 하기 위해 실시한다.특히 훈련 간 실전적인 상황묘사를 위해 선박 및 대항군을 운용하고 공포탄을 사용하는 등 주·야간 병력과 장비가 실제 기동할 예정이다.31사단은 훈련 기간 중 국가·군사 중요시설 위치를 물어보거나 수상한 인물을 발견 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없이 1338번으로 신고를 당부했다.31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광주·전남을 수호하는 호남의 방패로서 이번 훈련을 통해 '강하고 스마트한 최정예 충장부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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