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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전체 초중고 180개 학교 원격수업 전환

입력 2020.07.05. 15:24 수정 2020.07.05. 15:54
고3 제외 12일까지 2주간 진행
나머지 지역은 등교·원격 병행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은 5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을 위한 고위험시설 추가 지정 등을 발표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 북구 일동 초등학교에서 처음으로 초등학생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광주 북구 전체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등 180곳이 오는 12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5일 오후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확진자가 발생한 북구 일동 초등학교에 대해 오는 19일까지 2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며 "북구 전체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 대해서도 고3을 제외하고 12일까지 등교중지와 함께 원격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격수업 대상 학교는 유치원 등 86곳(병설유치원 포함), 초등학교 45곳, 중학교 27곳, 고등학교 20곳 등이다.

다만 생활기록부 작성과 기말고사 등에 어려움이 있는 고3 학생들은 원격수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북구 지역 외 학교들은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한다.

초·중학교는 3분의 1내외 등교, 고등학교는 3학년을 제외한 3분의 2 내외다. 1·2학년이 교대로 등교하게 된다.

장 교육감은 "원격수업 진행과 함께 학원, PC방, 노래방 등이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된 만큼 지자체와 함께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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