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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서 마약 타령하던 40대 검거

입력 2020.07.20. 16:45 수정 2020.07.20. 16:46

40대 여성이 약에 취한 채 택시 안에서 이상한 소리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간이마약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20일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A(41·여)씨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말 광주 북구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한 차례 투약한 혐의다.

A씨는 지난 19일 0시께 광주 동구 지산동으로 택시를 타고 가다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취한 상태로 택시 안에서 "내가 마약을 싹 뿌렸다"는 등 마약과 관련된 이야기를 두서 없이 해댔다.

이를 수상히 여긴 택시 기사가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이 마약 투약 여부를 묻자 A씨는 "지난달 말 북구 모텔에서 맞았다"고 진술했다.

이어 간이시약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고 A씨의 왼팔에서도 주사바늘이 다수 발견됐다.

그러나 양성 반응이 나오자 A씨가 조사를 거부하면서 경찰은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언제 마약을 투여했는지와 구매처 등을 수사할 방침이다.

서충섭기자 zorba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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