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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설연휴 암행 순찰차 운영

입력 2021.02.09. 16:01 수정 2021.02.09. 16:01
국도·지방도 등 일반道까지 확대
지난 2년간 난폭운전 123건 단속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전남경찰이 그간 고속도로에서만 운영하던 암행순찰차를 오는 10일부터 관내 국도·지방도 등 일반도로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전남경찰청은 기존 운영 중이던 암행 순찰차 4대 중 1대를 일반도로에 투입할 예정이다.

암행 순찰차는 전남 전 지역을 순찰하며 ▲중앙선 침범 ▲신호 위반 ▲보행자 보호 위반 ▲끼어들기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한다.

암행 순찰차는 경광등·경찰 도색 없이 민간 승용차와 같은 형태를 띈 차량이다. 일반 순찰차가 없는 도로에서도 준법 운전 계도를 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전남경찰은 지난 2년간 암행순찰차 운영을 통해 난폭운전 123건, 음주·무면허 30건, 기타형사범 검거 18건, 갓길통행 24건, 영상단속 1만2천180건을 단속하는 실적을 올렸다.

지난 2016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된 암행 순찰차를 통해 고속도로 내 교통 사망사고가 1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경찰 관계자는 "순찰차가 보이지 않아도 교통 법규 위반이 적발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하면 자발적인 준법 운전이 문화로 정착,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서충섭기자 zorba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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