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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9일) 광주서 '코로나 백신' 모의훈련

입력 2021.02.18. 15:38 수정 2021.02.18. 16:08
1천560명분 모형 백신 북구보건소 도착
질병청 주관 시·군·경·업체 합동 점검
16일 서울 중구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에서 공개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주사액 병)과 일체형 주사기. (사진=대한간호협회 제공) 2021.0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오는 26일 코로나19 국내 첫 백신 접종을 앞두고 19일 광주에서 수송과 보관 과정을 점검하는 모의훈련이 실시된다. 1천560명분의 모형 백신을 수송, 수령, 검수, 냉장보관, 방범·경비하는 등 실제 상황을 그대로 재현한다.

18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부터 질병청 주관으로 '백신 수송·보관 통합 모의훈련'이 펼쳐지는 가운데 광주는 북구보건소에서 훈련이 진행된다. 광주 상황은 오후 2시께로 전망된다. 훈련에는 31사단과 광주경찰청, 백신수송업체, 광주시 복지건강국 감염병관리과 등이 참여한다. 질병청 백신수송지원본부의 총 지휘 아래 백신 운송을 책임지고 있는 군부대가 경기도를 출발해 북구보건소에 도착한 순간부터 시작된다. 군과 경찰·방역기관의 합동 수량과 이상 유·무를 확인, 냉동 보관 등의 전 과정이 언론 등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훈련에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156 모형이 사용된다. 총 156바이알(병), 1천560명분이다.

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질병청 주관하에 진행될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변수를 확인하고 점검하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며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권역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은 이달 말께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호남권역예방센터는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 설치됐으며 지역 접종센터는 동구 문화센터, 서구 염주체육관, 남구 다목적체육관, 북구 전남대스포츠센터, 광산구 보훈병원 재활체육관 등이다.

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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