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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도착 '화이자백신' 오늘(26일) 밤 광주 도착

입력 2021.02.26. 12:31 수정 2021.02.26. 14:22
호남권역 예방접종센터 '조선대병원'
오후 6시께 백신 5천회분 입고 예정
다음달 3일 접종 앞두고 최종 점검 진행
[인천공항=뉴시스]박미소 기자 = 오는 26일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백신을 실을 화물기가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이륙하고 있다. 2021.02.25. misocamera@newsis.com

코로나19 백신 '화이자'가 26일 오후 12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전날 오전 백신 수송을 위해 국내 항공사 화물기가 네덜란드로 출발했다. 광주에는 이날 오후 6시께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호남권역 예방접종센터인 조선대병원은 이날 오후 6시께 5천회분의 화이자백신이 입고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선대병원은 다음달 3일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앞두고 이날 오전 최종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조선대병원은 ▲접종 대상자 예진표 작성 ▲의사 예진 ▲접종 ▲접종 후 대기 ▲이상 반응 응급대처까지 접종 전 과정을 확인하고 백신을 보관할 초저온 냉동 시설 점검도 진행했다.

95%의 효과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화이자백신은 영하 70도 이하의 초저온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운송 중 초저온의 온도 유지가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해당 화물기에는 특수 냉매제를 사용한 특수 온도조절 컨테이너를 이용해 해당 백신을 수송하게 된다.

백신은 별도의 물류센터 경유 없이 5개 접종센터인 조선대병원을 비롯해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천안 순천향대병원 ▲양산 부산대병원 ▲대구 동산병원 등으로 바로 옮겨진다.

정종훈 조선대병원장은 "예방접종 중 발생 가능한 문제 상황을 확인·점검해 안전한 접종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이자 백신은 앞서 발표된 '2~3월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감염병 전담병원 등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의료진에게 먼저 접종된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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