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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지적장애인, 엘리베이터서 10대 女 폭행

입력 2021.03.02. 17:56 수정 2021.03.02. 17:56
광주 북부경찰서

20대 지적장애인이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10대 여자 아이를 폭행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후 6시께 북구 한 아파트에서 지적장애인 A(22)씨가 엘리베이터에 타있던 초등학생 B(10)양을 폭행했다.

A씨는 자신이 거주하는 층에서 엘리베이터를 잡은 뒤 먼저 타고있던 B양을 발견하고 주먹을 휘둘렀으며, 이후 본인이 거주하는 층으로 B양을 끌어내리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B양은 격렬히 저항하며 집으로 귀가한 한편, 신고 끝에 A씨가 즉시 체포됐다.

체포된 A씨는 지적장애 정도가 심한 것으로 파악돼 귀가조치됐으며 이후 경찰서 소환 조사를 받았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도 의사소통이 불가능해 당시 상황을 횡설수설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경찰은 엘리베이터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A씨의 폭행사실을 확인, A씨의 범행에 대해 적용 혐의를 검토중이다.

이와함께 피해자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한편 재발방지를 위해 신변보호 조치를 진행한 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영주기자 lyj2578@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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