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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방문 복지부 산하 직원 확진···접촉 공무원 자가격리

입력 2021.03.08. 18:17 수정 2021.03.08. 18:17
북구 21명·서구 13명 등…두암3동 주민센터 폐쇄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는 의료진. 사진=뉴시스

광주를 방문했던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직원이 직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 직원과 접촉했던 광주 공무원들도 자가격리에 들어가고, 일부 주민센터는 폐쇄됐다.

8일 광주 서구·북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직원 A씨가 이날 오전 안양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5일 광주 서구 풍암동 행정복지센터와 북구 두암3동 행정복지센터를 잇따라 방문, 회의 진행을 도왔다.

회의에는 보건복지부 관계자들과 각 자치구·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석했다.

북구에서는 두암3동 행정복지센터·구청 공무원 11명, 공무직·기간제 직원 4명, 유관기관 참석자 6명 등 21명이 접촉자로 확인됐다.

북구는 확진 사실을 통보받고 이날 두암3동 행정복지센터를 일시 폐쇄했다.

서구에서는 6급 이상 간부공무원 포함 5명, 동 행정복지센터 8명 등 13명이 접촉자로 분류됐다.

서구는 풍암동 행정복지센터의 방역을 마친 후 정상 운영 중이다.

A씨와 접촉한 34명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마친 후 외출을 자제하고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타 지역 확진자의 지역 내 동선이 확인돼 지침에 따라 접촉자 전수 검사를 벌였다. 회의 참석 당시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볼 때 확진자 발생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추가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주기자 lyj2578@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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