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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첨단 기술로 폭염피해 막는다

입력 2020.06.08. 15:48 수정 2020.06.08. 15:52
생육장해 예방 온도저감기술 보급
품질향상·노동시간 절감 등 효과
무안군이 첨단스마트시설 보급으로 시설채소 폭염피해 예방에 나선다. 무안군제공

무안군이 첨단 스마트기술로 시설채소 폭염피해 예방에 나선다.

8일 무안군에 따르면 온난화, 폭염 등 이상고온에 의한 개화 및 수정불량, 광합성 저하 등 생육장해 예방을 위한 온도저감기술을 보급한다.

이번 신기술 보급 사업인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기술'은 삼향읍 시설채소 연구회에 시범사업으로 지원한다.

0.9㏊ 규모로 설치되는 포그분무 스마트 시설은 에어포그, 차광제, 알루미늄스크린 등 온도저감기술로 시설채소 폭염피해와 생육장해 예방에 효과적이다.

여름철 고온기에는 하우스를 환기하더라도 온도가 35∼40℃에 달하기 때문에 작물이 스트레스를 받아 개화와 수정불량, 광합성 저하 등 생육장해를 입어왔다.

이번 온도저감기술의 보급으로 고온기 시설 내의 온도가 5∼10℃ 저감되고 습도는 28% 상승하기 때문에 고온기에도 적정온도로 조절할 수 있으므로 수량의 증대와 품질 향상 뿐 만 아니라 포그분무 스마트 시설로 방제까지 가능해 노동횟수와 시간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여름철 고온이 심해지는 만큼 새로운 기술들을 도입해 고온기에도 안정적인 작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안=박태용기자 mdm007@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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