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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남악·오룡지구 고교 신설 촉구

입력 2020.11.13. 14:19 수정 2020.11.13. 15:46
이정운 의원 발의 건의안 채택
무안군의회, 고교신설 촉구 건의안 채택

무안군의회는 최근 열린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무안 남악·오룡지구 고등학교 신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정운 의원이 대표발의한 건의안은 신도시 개발 가속화에 따라 학령인구가 포화상태에 이른 무안 남악·오룡지구에 고등학교를 조속히 신설할 것을 교육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무안 남악·오룡지구 고교 신설은 지역사회의 계속된 요청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진전 없이 학생들의 불편만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남악 소재 중학교 졸업생의 32%만이 남악의 유일한 고등학교인 남악고에 입학하고 있으며, 나머지 학생들은 많은 불편을 감수하고 타 지역으로 진학하고 있다.

특히 남악지구의 미입주 1900여 세대와 오룡지구 제1단계 및 제2단계의 계획인구 7천300여 세대가 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입주할 경우 즉각적인 교육 인프라 확충이 없다면 지역 교육환경은 더욱 심각한 상황에 처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 의원은 "남악신도시의 계획인구가 모두 입주하게 되면 그에 따른 교육대란은 불 보듯 뻔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온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하루속히 고등학교가 신설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이번에 채택한 건의안을 국회와 교육부 등 관계기간에 전달하고 고교 신설을 위한 지원 활동을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무안=박태용기자 mdm007@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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