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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폭행' 부산대병원 교수, 수술실에서도 폭행…"XX를 이용해서..."

입력 2017.10.24. 08:44
'폭언·폭행' 부산대병원 교수
'폭언·폭행' 부산대병원 교수 (사진 : 'SBS 뉴스' / 사진은 해당 사건과 관련 없음)

전공의 11명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부산대병원 교수를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23일 부산대병원 교수에게 폭행당한 전공의에 따르면 부산대병원 교수의 비상식적인 폭행으로 고막이 찢어지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부산대병원 교수는 수술실, 길거리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전공의들을 폭행했다.

부산대병원 교수 폭행이 충격을 자아내는 가운데 지난 3월 서울의 모 대학병원 전공의 2년 차 2명이 당한 교수 폭행 사건이 회자되고 있다.

당시 해당 대학병원 의료 원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손으로 발로만 친 게 아니라 다른 물건을 사용해서 때리고 언어 폭행까지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폭로했다.

이어 "맞은 전공의가 한두 명이 아니다"라고 폭행 사실 밝혔다.

해당 대학병원은 20일 김 교수를 대학 징계위원회로 넘겼고,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은 다시 복귀한 상태다.

또한 양산부산대병원 한 교수는 여성 전공의의 손을 잡거나 어깨를 주무르는 등 성추행을 일삼았다.

피해 여성 전공의에 따르면 해당 교수는 자신의 허벅지에 전공의의 손을 올리게 하는 등 신체적 접촉을 강요, 주말에도 전공의를 불러냈다.

한편 부산대병원 교수에게 내려진 3개월 정직 처분에 비난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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