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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세계장미축제엔 ‘편안한 쉼’이 있다

입력 2018.05.23. 16:02

곡성 세계장미축제 휴식·힐링 동시에

축제장 내 유리온실 카페 ‘공무도화’ 오픈

매혹적인 꽃향기 속 연일 관람객 인산인해

지난 해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젊은 연인들이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 인생 사진 찍기에 좋은 핫 플레이스였다.

올해도 곡성군이 축제장 내 유리온실 카페 ‘공무도화’를 오픈키로 하면서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8회째를 맞은 곡성세계장미축제가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동안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열리고 있다.

장미축제가 열리는 동안 1만2천여 평의 장미공원에서는 각양각색의 장미들이 발산하는 매혹적인 꽃향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장미공원은 서유럽산 1천4개 품종의 형형색색 장미꽃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기려는 관람객들로 가득차 축제기간 내내 북새통을 이룬다.

이런 시끌벅적한 축제 분위기 속에서 이번 축제 기간에 잠깐의 여유를 즐기고 아름다운 장미꽃의 낭만을 온전히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마련돼 주목된다.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유리온실 카페 ‘공무도화’가 바로 그것이다.

유리온실 속 다양한 식물들로 가득 차있는 편안한 쉼의 공간이다. 이곳은 지난 어린이날 첫 문을 열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일상생활 속 휴식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공간으로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유리온실은 파란 하늘이 보이는 투명 천장과 사면이 통유리 창으로 돼 있어 따뜻함과 개방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종려죽이나 허브식물은 싱그러운 초록 분위기를 만들어 숲이 주는 편안함을 더욱 상승시킨다.

천장에서 늘어진 흰색 천의 부드럽고 시원한 느낌은 바닥에 자리한 예쁜 테이블과 의자와 어우러져 관람객들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여유와 호젓함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또한 유리온실의 작은 벽과 숨겨진 공간에는 연인들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다.

웨딩 포토월, 골든빛 조명불빛, 꽃비 투명비닐 우산, 벽걸이 꽃볼, 미니정원은 사랑이 넘치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유리온실 ‘공무도화’ 카페는 온실 숲 속에서 바라보는 생동감 있는 축제의 재미와 편안한 쉼의 여유와 낭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만큼 특별한 추억을 사진 속에 담고 싶은 이들에게는 놓쳐서는 안될 공간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수만그루의 장미들이 관람객들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매혹적인 장

미향 속에서 힐링의 참 의미를 되새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김성주기자 injon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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