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2021.04.13(화)
현재기온 10.6°c대기 좋음풍속 3.8m/s습도 61%

‘화순 적벽 투어’ 코스 변경…근접 관람 가능

입력 2018.06.06. 15:10

‘화순 적벽 투어’ 코스 변경…가까이서 보세요

출발시간도 조정 여유롭게 관람 가능

화순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인 ‘적벽투어’ 운행코스가 변경되고 출발시간이 조정된다. 이는 그동안 이 투어를 이용했던 관광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보다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은 지난 3월 24일부터 운행에 들어가 5월 16일 현재 94%의 예약률을 보이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화순적벽 버스투어’ 노선을 오는 13일부터 변경해 운영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변경내용을 보면 우선 올해 새롭게 추가된 물염정 코스가 다시 제외된다. 물염정 코스가 빠지는 대신 기존 코스인 망향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훨씬 늘어나게 된다.

오전 출발 시간도 당초 9시에서 30분 늦춰진 9시30분으로 변경된다.

이번 운행코스 변경은 물염정 추가운행으로 운행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버스에 탑승해 이동하는 시간이 너무 많고 망향정에서 머물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투어객들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군은 망향정에서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을 더 늘려 투어객들이 여유롭게 적벽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주변을 산책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또 망향정에서 망미정까지 연결길이 조성됨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적벽의 웅장한 풍경을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게 돼 투어객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코스의 인기를 더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5년째를 맞는 화순 적벽 버스 투어가 날로 인기를 끌면서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화순적벽이 무등산 주상절리대와 함께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음에 따라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순 적벽 버스 투어는 매주 수·토·일요일 주 3회 운행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교통비 1만원이다.

투어 예정일 2주전부터 인터넷으로만 예약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변경된 내용은 6월 13일 투어일부터 적용해 운영된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화순의 명물 적벽을 찾아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최명선기자 chlaudtjs@hanmail.net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srb.co.kr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