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2021.04.13(화)
현재기온 10.5°c대기 좋음풍속 2.8m/s습도 95%

‘13 VS 133의 역사’ 2018 명량대첩축제 내달 7일 팡파르

입력 2018.08.21. 17:59

‘13 VS 133의 역사’ 2018 명량대첩축제 내달 7일 팡파르

9일까지 해남 우수영 관광지 및 진도 녹진 관광지 일원

1597년 음력 9월16일,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중과부적의 열세 속에서 이순신 장군은 배 13척으로 133척의 왜 함선을 격파하고 1만여명의 왜군을 물리치는 기적의 대승, 명량대첩을 거둔다.

이순신 장군은 이 날의 해전 ‘명량대첩’을 통해 풍전등화와 같던 조선의 운명을 구하고, 임진왜란 7년의 종지부를 찍었다.

명량대첩축제는 조국의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명량해전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장군과 전라도민들의 희생·호국정신을 선양하고자 2008년부터 전남도·해남군·진도군이 통합해 매년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전남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이자 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명량대첩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해전재현과 출정식, 승전 퍼레이드 등은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전달한다.

이 축제는 다양한 역사체험형 프로그램 등으로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하며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정유재란 당시 주요 전투를 재조명하고 동아시아 국제정세의 현재적 의미를 살피는 장으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 11번째를 맞는 ‘2018 명량대첩축제’는 세계적인 수준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펼쳐지며 호국문화축제 위상에 걸맞은 무술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으로 꾸며진다.

오는 9월 7~9일 해남 우수영 관광지 및 진도 녹진 관광지 일원에서열리는 2018 명량대첩축제 기간 중 ‘조선수군학교’ 캠프를 개최키로 하고, 참가자 100명을 모집 중이다.

‘조선수군학교’ 캠프는 9월 7~8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전국 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가족용 천막 보유 가족을 우선 모집한다.

문화재청과 전남도가 후원하는 ‘명량! 이순신 리더십 캠프’ 행사의 하나로, 세계 해전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명량대첩을 주제로 이순신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명량대첩 해전재현 관람과 유적지 답사, 해군 군함 탑승, 야행 캠프체험 등이 이뤄진다.

전남의 대표적 역사문화축제인 명량대첩축제와 연계한 가족 단위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단체활동 속에서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배우고 올바른 역사교육을 통한 역사관을 확립하며, 체험·실천을 통한 자존감 및 인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석기자 backdoor20@nate.com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srb.co.kr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