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30일 영광읍 생활체육공원 광장에서 ‘귀농어·귀촌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플프마켓’을 연다.
이번 행사는 작가·예술가·전문가 등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프리마켓과 지역 주민들 간에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가교 역할과 함께 귀농어·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과 지역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수작공동체만지락(樂)이 주관한 이번 플프마켓은 참가자 모집을 통해 약 20여 개의 판매 및 체험부스가 개설·운영됐고 수공예품과 수제비누, 농특산물, 음식 판매 행사를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박은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어·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업자들과 함께 협업하여 더 많은 도시민을 유치하고 인구 늘리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광=정병환기자 ygjc1130@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